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풀럼 FC (문단 편집) === 2001~2007년 === 33년 만의 1부 리그에 복귀한 2001/02 시즌 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잔루이지 부폰]]의 영입으로 주전을 잃은 [[네덜란드]] 국가대표이자 유벤투스의 골키퍼 [[에드윈 반 데 사르]]를 깜짝 영입했다. 여기에 한국과의 [[FIFA 컨페더레이션스 컵|컨페드컵]]에서 프랑스 소속으로 득점하기도 했던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스티브 말레[* 한국과의 2001 컨페드컵 5:0 대승 경기에서 득점하기도 했다.]를 클럽 레코드인 1,150만 파운드에 영입하기도 했다. 티가나가 감독으로 있었던 리그앙이나 프랑스 출신 선수들을 주로 영입했다. 스테드 말브랑크와 실뱅 레그윈스키를 리그앙 리옹과 보르도로부터 영입했다. 낭시와 첼시로부터 압데슬람 우두와 존 할리도 영입했으나 실패작. 또한 승격이 거의 유력했던 2000-01 시즌 후반기 뉴캐슬로부터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알랭 고마를 영입하기도 했다. 3,400만 파운드나 지출한 알파예드 구단주의 화끈한 폭풍 영입으로 전문가들은 풀럼을 돌풍의 팀으로 주목했다. 2001/02 시즌 개막전 상대는 프리미어 리그 3연패를 구가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이었다. [[루이 사아]]가 2골을 터뜨리며 앞서기도 했지만 아깝게 2-3으로 역전패했다. 하지만 2라운드 선덜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프리미어 리그 첫 승을 거뒀다. 이후 7경기에서 5무 2패에 그쳤으나 사우스햄튼과 웨스트햄, 뉴캐슬에 3연승을 거두었고 [[볼턴 원더러스 FC|볼턴]]과 [[리즈 유나이티드 FC|리즈]], [[리버풀 FC|리버풀]]에 무승부, [[에버튼 FC|에버튼]]에 2-0 승리를 거두며 7경기 무패로 9위로 올라갔다. 무난하게 중위권을 유지하는 듯했으나 2002년 2월 이후 6연패 포함 9경기 무승으로 16위로 추락하며 18위 [[입스위치 타운 FC|입스위치 타운]]에 승점 4점 차로 쫓기며 강등 위기에 몰렸다. 다행히 리즈와 볼턴을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잔류에 성공했고, 프리미어 리그 첫 시즌을 13위로 마쳤다. FA컵은 [[위컴 원더러스 FC|위컴]]과 [[요크 시티 FC|요크 시티]], [[월솔 FC|월솔]], WBA의 하부 리그만 상대하는 행운의 일정으로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서런던 이웃 [[첼시 FC]]에 0-1로 패했다. 2부 리그 득점왕 사아와 프랑스 클럽레코드의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말레가 있었지만 팀 득점은 36득점에 그쳐 리그에서 5번째로 득점이 적은 기대 이하의 공격력을 보였다.[* 사아는 개막전 맨유 원정에서 2골을 득점하는 등 8월에 3골을 기록하며 월간 선수상을 수상했지만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시즌 8골에 그쳤고, 말레 역시 6골을 득점하는 데 그쳤다. 배리 헤일즈와 스테드 말브랑크가 각각 8골을 넣었다. 팀 36골 중 30골이 이 4명에게서 나온 득점이다.] 그나마 반 데사르 골키퍼와 풀백 피넌이 있던 수비는 단단했다. 풀백 스티브 피넌은 전 경기 풀 타임 출장을 기록했고 그와 브레벳과 멜빌, 고마로 구성된 포백과 반 데 사르가 이끌던 수비는 44점만 실점했는데 이는 리그에서 5번째로 실점이 적었으며 6위 이외의 팀들 중 최소 실점이었다. 그래도 인터토토컵 2라운드에 진출했다. 당시까지 입석으로 있었던 홈구장 [[크레이븐 코티지]]의 좌석 전환 문제 때문에 2002년 4월 27일 레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를 끝으로 클럽 역사 106년 만에 잠정적으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경기를 잠정 중단했다.[* 1989년 벌어진 비극적인 [[힐스버러 참사]]의 여파로 ‘테일러 리포트’에 따른 전면적인 프로 축구 무대의 개혁 조치가 이루어졌고 그 가운데 하나가 모든 1부 리그 경기장의 입석 철폐였다. 크레이븐 코티지의 양쪽 스탠드는 새로운 관중석 공사가 반드시 필요했다. 또 하나, 좌석제를 실시할 경우 고작 20000명 정도에 불과해지는 경기장의 수용 규모는 관중들의 입장료를 통해 수익을 올려야 하는 클럽의 입장에서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었다.] 2003/04 시즌까지 경기장 양측 골대 뒤편 증축과 지정 좌석 설치 공사가 완료될 동안 라이벌 구단인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홈구장 [[로프터스 로드]]에서 셋방살이를 하게 됐다. 2002/03 시즌에는 초반 호성적을 거뒀으나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DTD]]를 시전하며 중하위권에 맴돌자 [[장 티가나]] 감독은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그러나 블랙번에 홈에서 0-4로 지는 등 계속되는 부진으로 강등권과의 격차가 좁혀지자 시즌 종료 5경기를 남기고 티가나는 경질되었고, 현역에서 은퇴한 지 2년밖에 안된 크리스 콜먼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서 팀을 임시로 지휘했다. 다행히 마지막 5경기에서 승점 10점을 따내며 13승 9무 16패 승점 48점으로 14위로 잔류했다. 동년도 인터토토컵에서 소쇼와 볼로냐 등을 꺾고 우승해 UEFA컵에 진출했다. 1라운드와 2라운드 [[크로아티아]]의 [[하이두크 스플리트]]와 [[디나모 자그레브]]를 꺾었으나 3라운드에서 [[헤르타 베를린]]에 탈락했다. 공격수들은 이 시즌에도 부진했다. 가장 많이 선발출장한 스티브 말레는 리그 28경기 4골에 그치며 두 시즌 총합 10골에 그치는 먹튀짓을 시전하며 다음 시즌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로 임대되어 풀럼 생활이 끝났다.[* 알파예드 구단주는 말레의 과도한 이적료의 책임을 물어 [[장 티가나]] 전 감독과 소송을 벌이기도 했다.] 루이 사아는 부상에 허덕이며 17경기 출전에 그쳤고, 팀내 최다득점자는 리그 6골(전체 13골)을 기록한 미드필더 말브랑크였다. 여담으로 [[아스날 FC]]에서 리그 0경기 출장의 전설을 쓴 [[이나모토 준이치]]가 두 시즌 임대되어 활약하기도 했다. 2003/04 시즌 [[크리스 콜먼]]은 정식 감독으로 승격했다. 주전 풀백이었던 [[스티브 피넌]]은 리버풀로 이적했고, 크리스 콜먼의 경험부족이 약점이 될 줄 알았지만 도리어 풀럼을 시즌 내내 중상위권으로 이끄면서 사상 첫 10위 안에 진입시키며 9위로 이끌어냈다. 5위 뉴캐슬에 승점 4점만 부족했다. 공격수 [[루이 사아]]가 전반기에만 13골을 터뜨리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그를 1,282만 파운드에 사갔다. 그의 빈자리는 시즌 10골을 넣은 보아 모르테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적한 미국 국가대표 공격수 [[브라이언 맥브라이드]]가 채웠다. 잭 나이트가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잡았고, 미국 국가대표 수비수인 [[카를로스 보카네그라]], 네덜란드 공격수 콜린스 존, 독일 출신의 모리츠 볼츠도 해당 시즌에 영입되었다. 크레이븐 코티지로 돌아온 2004/05 시즌 [[앤디 콜]]과 토마시 라진스키, 클라우스 옌센, 파파 부바 디오프의 영입이 있었다. 하위권 4팀이 최종전까지 박 터지게 17위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한 덕에 풀럼은 시즌 내내 10위권 이하를 맴도는 낮은 순위에도 강등 위협은 겪지 않았고 13위로 마감했다. 여담으로 최종전 전 17위였던 [[노리치 시티]]와의 최종전에서 6-0 대승을 거두며 노리치를 강등으로 이끌었다. 2005/06 시즌을 앞두고 반 데 사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 리버풀과 프리미어 리그 우승팀 첼시를 잡는 인상적인 경기도 있었고 웨스트 브로미치를 6-1로 꺾기도 했다. 세 경기를 남기고 잔류를 확정지으며 12위로 마감했다. 국내 축구 팬에게 독특한 이름으로 유명한 사우스햄튼의 골키퍼 [[안티 니에미]]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풀럼으로 영입되기도 했다. 홈에서는 12승을 거두며 요새 역할을 했지만 원정 경기에서는 단 1승에 그치며 저조했다. 맨유와의 원정 경기에서 [[박지성]]을 상대로 한국인 첫 EPL 득점의 허용 팀이 될 뻔했지만 자책골로 정정되었다. 팀의 주축 미드필더 말브랑크가 토트넘으로 떠난 2006/07 시즌 개막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5:1 대패를 당해 강등 후보로 언급되었으나 아스날에 승리를 거두는 등 8위까지 올라가며 그 우려를 불식시켰다. 그러나 위건에서 야심차게 영입한 미드필더 지미 불라드가 4경기 만에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는 악재를 맞았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에버튼의 사이먼 데이비스와 러시아의 미드필더 알렉세이 스메르틴, 미국 국가대표 윙어 [[클린트 뎀프시]]를 영입했고, [[이탈리아]]의 노장 공격수 [[빈첸초 몬텔라]]를 임대영입하기도 했다. 반대급부로 승격시즌부터 팀과 함께 했던 루이스 보아 모르테는 웨스트햄으로 떠났다. 그러나 12월 중순에서 5월 사이 풀럼은 리그 18경기에서 뉴캐슬전 2-1 승리 1승만 기록하는 부진을 겪었으며 4월 들어 에버튼과 맨체스터 시티에 두 경기 도합 7골을 내주며 연패하자 [[크리스 콜먼]]은 전격 경질당했고 [[북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북아일랜드]]의 [[유로 2008]] 예선 돌풍을 이끌었던[* 예선에서 스페인을 3-2로 꺾었다.] 로리 산체스를 임시 감독으로 데려와 소방수 역할을 맡겼다. 산체스 부임 후 3경기에서 1무2패에 그치며 강등권과 1점 차로 좁혀져 위기를 맞이했으나 37라운드 리버풀에 홈에서 후반 23분에 터진 이적생 뎀프시의 천금 같은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가까스로 잔류를 확정지었다.[* 챔피언스 리그 결승을 준비하고 있던 리버풀의 [[라파 베니테스]] 감독은 풀럼전에서 로테이션을 감행했는데 풀럼과 강등권 경쟁을 했던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닐 워녹]] 감독은 이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 최종전 미들즈브러 원정은 패배하며 8승 15무 15패, 승점 39점으로 16위로 마감했다. 시즌 막판 [[LG 전자]]는 풀럼과 3년간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